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가 2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소비자와 블로거, 미디어 종사자등을 초청, 빗속 선상 생일파티를 열었다.
서울 잠원지구 프라디아에서 개최된 이번 선상파티에는 TG삼보와 마찬가지로 올해 만 30살을 맞이는 1980년 생을 포함, 약 100여명의 소비자가 초청됐다.
참석자들에게는 TG삼보 30년을 정리한 ‘도전 골든벨’을 비롯, TG삼보의 30년을 요약하는 ‘아이 러브 TG삼보 피캐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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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드레스코드에 따라 청바지를 착용한 손종문 TG삼보 대표는 “TG삼보의 30년은 오늘 참석해 주신 고객의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며 “단순히 아름다운 제품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출시하여 고객에게 선택 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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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이희성 인텔코리아 대표와 김성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 등 TG삼보의 고객사와 프로게이머 이윤열, PC판매처, 사내 직원 등 다양한 계층에서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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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갈라파티에서는 국내 1호PC인 ‘SE-8001’, 국내 최초 가정용 PC ‘TRIGEM 20XT’ 등 TG삼보 3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전시 부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