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SW업체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1일 삼성동에서 '오라클 & KCUBE 파트너 세미나'를 열고 자사 지식관리시스템(KMS)과 오라클 기업포털(EP)을 통합한 소셜기반 기업 지식 포털(EKP) 솔루션 '소셜EKP'를 선보였다.
날리지큐브와 오라클 고객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는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을 위한 소셜EKP 구축 방안’을 주제로 EKP업계 동향과 양사 통합 솔루션 소개에 초점을 맞췄다.
소셜EKP는 오라클 EP 솔루션 '웹센터 인터랙션 포털(WCI)'과 날리지큐브 KMS 솔루션 'KCUBE KMS'를 통합한 것이다. 날리지큐브는 양사 솔루션을 통함하며 소셜EKP에서 중심이 되는 개인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협업, 소셜 네트워킹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사이냅소프트, 날리지큐브 KMS에 HTML 변환기 공급2010.07.01
- 날리지큐브 '유저컨퍼런스2009' 개최2010.07.01
- 고강도 사업재편 나선 SK그룹...계열사 줄이고 리더십도 교체2024.06.21
- 디올백 원가 8만원 논란…그래도 잘 팔릴까2024.06.20
오라클의 신현철 부장은 기업 내부 소통과 정보 접근을 위한 기업 포털(EP)과 콘텐츠 관리, 누적된 정보를 재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날리지큐브 강미정 기술컨설팅 팀장은 “지식을 모아서 관리하는데 초점을 둬온 지식경영이 최근 협력에 기반한 성과 창출로 진화하고 있다”며, “소셜EKP는 사람에 초점을 두고 인간관계를 통해 지식을 전달되게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