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마니아 모여라…국내 프리미엄 샵 오픈

일반입력 :2010/06/30 16:54    수정: 2010/06/30 18:51

이장혁 기자

SKT지정 블랙베리 파트너인 DNSC(대표 채홍대)는 다음달 1일부터 블랙베리 제조사인 RIM과 국내 최대규모 스마트폰 주변기기 유통업체 디엠에이씨코퍼레이션(대표 송응석) 함께 손잡고 `T-smart’란 이름으로 국내최초의 블랙베리 프리미엄 프래그쉽 매장을 서울 청담동 학동 4거리에에 오픈한다.

블랙베리 프리미엄샵에서는 블랙베리 기능 시연 및 음악 감상, 다양한 액세서리 체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픈행사로 블랙베리 타자대회와 블랙베리 최신모델 9700 1대와 명품 헤드폰 Beats by Dr.Dre 등의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블랙베리는 오바마 대통령이 애용한다고 하여 일명 ‘오바마폰’으로도 불린다. 북미 시장에서는 이미 4천만명 이상이 블랙베리를 이용하고 있고 강력한 이메일 및 파일 공유 기능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들의 스마트폰’이란 별명도 가지고 있다. 이번 블랙베리 프리미엄샵 론칭은 북미지역 시장점유율 1위인 블랙베리의 한국 내 고객인지도를 높이고 비즈니스용 뿐만 아닌 범용 스마트폰으로서 블랙베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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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에이씨코퍼레이션 는 고객들이 블랙베리 프리미엄 액세서리 뿐만 아니라 핸드셋 용 명품 이어폰, 헤드폰 등을 함께 배치하고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비교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응석 디엠에이씨코퍼레이션 대표는 “비즈니스 용으로 특화되어 있다는 장점 외에도 일정관리와 트위터 등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랙베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며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블랙베리를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껴보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