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폰’으로 불리는 블랙베리가 흰색으로 등장한다.
리서치인모션(RIM)은 ‘블랙베리 볼드 9700(BlackBerry Bold™ 9700)’ 흰색 버전을 내달 초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스마트폰은 전세계 3G망을 지원하고, 내장 위성항법장치(GPS) 및 무선랜(Wi-Fi), 32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 수명은 최장 38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한 수준이다.
기존 블랙베리와 비교해 성능과 기능면에서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는 것이 RIM 측의 설명이다.
사전 구매 예약은 18일 시작했으며, RIM은 사전 구마 고객에게 외관 보호 및 장식 스티커 젤라 스킨(Gela Skin)을 제공한다. 젤라 스킨은 총 5가지 종류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mysmart.co.kr/blackberry)나 SK 텔레콤 ‘BlackBerry’ 전문 대리점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