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B네트웍스(대표 허대영)는 28일 LCD 검사장비부문 사업 성장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매출액 328억원, 영업이익 67억원 달성할 전망이라고 공시했다.
상반기 실적은 전년 동기 매출액인 188억원, 영업이익 8억원 대비 각각 174%, 837% 이상 증가헀다. 창사이래 최대 성과다.
상반기 실적임에도 전년도 전체 매출액인 340억원 대비 96%에 육박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38억원을 훌쩍 뛰어넘어 176% 증가할 전망이다.
NCB네트웍스는 하반기에도 중국 TCL, BOE 등의 8세대 디스플레이 수주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며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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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AMOLED 5.5세대 투자 발표, 중국 LCD 8세대 투자에 이은 AMOLED 라인 투자 등도 기대중이다. NCB는 개발 완성해 국내 대기업에 대당 20억원에 2대를 납품한 실적이 있는 아몰레드검사 장비 매출이 하반기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대영 NCB네트웍스 대표는 “올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 성과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장비의 기술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