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행사 여름철 피부관리에 좋은 제품은?

일반입력 :2010/06/24 17:44    수정: 2010/10/01 19:36

이장혁 기자

알레르기는 대기와 온도변화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증상이 변하면서 나타난다. 4월에는 꽃가루 황사 등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이 많다. 5월엔 눈으로 옮겨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대세다. 그래서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연중 환절기마다 여러가지 형태로 고통을 겪는다.

특히 여름에는 피부가 갑자기 뜨거운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보습을 충분히 하며, 간지러운 부위를 함부로 긁거나 문지르지 않아야 한다.

우리나라 여름철은 습도가 높다. 에어컨을 틀면 환기가 원활하지 않아 실내공기 오염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실내 습도는 낮고, 실외 온도는 높은 탓에 여름철 피부문제가 있는 많은 이들의 골칫거리다.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필요한 것은 먼저 피부를 차분하게 달래는 것이다. 지치고 건조해진 피부에 청량한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피부에 좋은 상품들을 소개한다.

■씻고나면 피부보습이 되는 ‘로나 마이크로 버블 샤워기’

물 속에 녹아있는 산소를 분해시켜 미세한 산소방울(음이온)로 만들어주는 샤워기다. 샤워기에서 나온 물로 씻으면 세정효과가 뛰어나고 피부 보습이 되는 효과가 있다.

크기는 일반 샤워기만한데 기존 샤워기 헤드를 빼낸 자리에 끼워서 쓴다. 산소방울은 모공보다 훨씬 작아서 모공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씻어낸다. 샴푸나 비누 등 세제를 쓰지 않고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 SHOOP(http://www.shoop.co.kr)에서 최저가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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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냉 마사지기 ‘아이시화이트’

원통 막대모양 휴대용 냉 마사지기다. 피부가 화끈거리고 피부가 간지러울 때 꺼내서 문질러 주면 피부의 열이 내려가면서 차분해진다. 냉각팁 부분은 피부에 닿아도 무리가 없는 섭씨 5도를 유지하게끔 만들어졌다. 냉동실에 냉각봉을 얼려뒀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끼워서 쓴다. 평소에 가방 같은 곳에 넣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뚜껑을 벗기고 문지른다. 마사지팁 부분을 교체하면 넓은 부위도 손쉽게 마사지할 수 있다. 부은 얼굴 가라앉히기, 모공수축, 졸음방지 등 다양한 쓰임새가 있다. SHAAP(http://www.shaap.co.kr)에서 초특가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