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 내비게이션, 월드컵 기간 '10만원 할인' 판매

일반입력 :2010/06/11 13:12

남혜현 기자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권오승)가 다음달 12일까지 '미오(Mio) V700' 내비게이션을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태극전사 16강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대상 제품은 지상파 DMB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월드컵 중계방송이 시청가능하며,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주요 장면에서는 차량을 주차하고 시동을 끈 상태에서도 방송을 볼 수 있다고 미오측은 설명했다.

기존 7인치 내비게이션보다 가로 길이가 1센티미터(cm) 길어진 16대 9 비율의 와이드스크린을 탑재했다. 전자지도는 엠앤소프트의 지니맵을 지원하며 YTN TPEG을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는 인터넷 쇼핑몰 지마켓에서 단독 진행되며 4기가바이트(GB)패키지 제품은 19만9천원, 8GB패키지는 22만90천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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