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그린빌딩 에너지시스템 선보인다

일반입력 :2010/06/09 16:29

에너지 관리 솔루션 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에릭 리제)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국제환경 산업기술 & 그린 에너지전(ENVEX2010)'에 참가해 30%이상 에너지를 절감하는 그린 빌딩 에너지 시스템을 선보인다.

ENVEX2010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와 함께 통합 보안서비스, 에너지 절감형 조명 제어, 에너지 최적형 설비 제어, 에너지 관리형 전력 감시, 자동 제어반 등 5개 분야 비용효율을 끌어올린 제품을 소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그린 빌딩에너지 시스템은 영상감시 업체 '펠코' 솔루션을 기반으로한다. 풀HD 화질 영상과 근무자 출입에 연동된 보안시스템을 구축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밖에도 전동 차양 시스템으로 채광량과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심폴룩스' 제품과 에너지 사용 및 손실분을 감시하는 자동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30% 절감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열리는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세미나에서 그린 빌딩 기술을 주제로 발표하는 김경록 부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환경보전과 생산성 향상을 함께 이룰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며 "ENVEX2010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 빌딩 구축 방법론을 소개하고 시장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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