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2010 국제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 참가

일반입력 :2010/05/18 18:49

에너지 관리 솔루션 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에릭 리제)는 오는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국제 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절감,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솔루션 '에코스트럭처'를 소개하고 자사 기술제공을 통해 산업용 배전반을 공급하는 세원엔테크(대표 유광규)와 전기설비 통합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에코스트럭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주력해온 전력인프라, 데이터센터, 산업자동화, 빌딩관리, 보안 5개 분야 에너지 관리기술을 융합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영역별 솔루션이 통합 관리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30% 이상 에너지 절감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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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시회를 통해 국내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 제휴를 넓히고 에너지 효율화 사업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에릭 리제 대표는 "전력 관리 분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스마트그리드 구현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며 "한국 기업들과 기술 협력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와 수출 산업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