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환경을 위한 기업정상회의 참가

일반입력 :2010/04/19 16:45

황치규 기자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지사장 에릭 리제)은 친환경 경영을 통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녹색 기업가 정신(Green entrepreneurship) 확산에 나선다고 19일 발표했다.

에릭 리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사장은 오는 21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정상회의(B4E, Business for the Environment Global Summit)’에 참가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에릭 리제 사장은 23일 네일 호킨스 다우케미컬 부사장, 존 엘킹턴 서스테인어빌리티 창립자 등과 함께 ‘개도국 에서의 혁신과 녹색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토론에 참여해 깨끗한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사업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전력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력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 교육하고 지식을 전수하는 룰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