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자동차연구그룹이 최근 1회충전으로 1003km나 가는 전기자동차를 개발했다고 기즈모도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전기자동차클럽은 기네스 세계기록위원회에 요청을 해 이 기록을 확인했고 지난달 이바라키현 시모츠마에서 기록을 달성했다. 다이하츠 미라를 개조한 이 자동차는 8천320개이상의 배터리를 가진 산요의 리튬이온파워시스템을 이용해 주행했다. 이 자동차는 27시간 30분동안 17명이 번갈아 운정하면서 평균시속 40km로 주행했다.
교토뉴스에 따르면 기네스측은 지난 2009년 이 클럽이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1회충전으로 552km주행한 것을 공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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