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가 지난 28일 한국 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31일 발표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글로벌 정보보안관리 전문기업을 목표로 1999년 11월 설립됐다. 방화벽과 안티바이러스 제품으로 대표되던 초창기 정보보호 시장에서 통합보안관리(ESM)라는 분야를 새롭게 창출, 국내 ESM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9년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기술을 근간으로 정보보안과 물리보안, 산업보안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모든 영역의 안전을 아우르는 '융복합보안관제 솔루션(CSM) LIGER-1'을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 상용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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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정보보호관리모델 '익스트림(eXTRiM)'을 시장에 선보이고 전 산업군과 행정기간을 중심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보안관제센터 구축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매년 20% 이상의 꾸준한 매출성장세를 보이며 창사 후 7년 만인 2006년 매출 100억 원을 돌파, 6년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230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