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가 KISIA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는 23일 오후 서울 임패리얼팰리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0대 회장으로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를 선출했다.
이득춘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운영하면서 정보보안과 물리보안과의 산업융합을 촉진해 지식정보보안산업계 이익을 대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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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득춘 회장은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의 실질적 사업원년으로 산업계가 재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새로 가입되는 물리보안 회원사들과 함께 지식정보보안산업의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며, 보안산업의 중요성을 국민 모두가 인식할 수 있도록 유관부처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득춘 회장은 인하대학교에서 전자계산학을 전공하고, '99년 이글루시큐리티를 창립해 국내 대표적인 보안관리 업체로 성장시켰으며, 고려대 AMP, 연세대 CEO IT, 서울대 최고산업전략과정 등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