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대표 최종성)는 24일 높은 광량과 명암비를 갖춘 풀HD 프로젝터(제품명 W6000, W1000) 2종을 출시했다.
16 대 9 화면 비율에 1080p 풀HD 기본 해상도를 지원한다. HDMI 1.3 포트 두 개를 갖춰 블루레이, 비디오 게임, 디지털 방송과 같은 콘텐츠를 버튼 클릭 한 번으로 돌려 볼 수 있도록 했다.
보급형 제품인 W1000은 2000안시루멘(Ansi Lumens) 밝기 광량을 지원해 커튼 차광으로 낮에도 거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프리미엄 홈시네마 프로젝터 제품 W6000은 2500안시루멘 광량으로 5만 대 1 명암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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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V(할리우두 퀄리티 비디오) 화질개선 방식을 적용, 영상 노이즈를 최소화하해 부드러운 동작과 세세함을 내세웠다. 타 프로젝터의 단점이라고 알려진 빨간색과 파란색 표현을 15% 증가시킴으로써 보다 색감을 강화시켰다는 평이다.
최종성 지사장은 W시리즈는 기술력과 디자인, 앞선 사양으로 홈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의 대중화는 물론 벤큐의 시장 주도를 이끌 수 있는 제품이라며 다가오는 결혼시즌과 남아공 16강 진출에 앞서, 가정에서 영화관과 같은 초대형 화면을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