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대표 이몽룡)는 19일부터 3D실사영화 ‘Call of the Wild’를 방영한다고 17일 밝혔다.
’Call of the Wild’는 잭 런던의 명작고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영화로 야생 늑대개 벅이 아홉살 소녀 라이언을 만나며 썰매개로 다시 태어나는 스토리다. 일반 촬영 후 2D에서 3D로 변환한 것이 아닌 전 제작과정을 3D 장비로 진행했다.
스카이라이프 측은 “이번 실사영화 이후에도 3D골프레슨 프로그램, 공연실황 중계물, 축구·골프 스포츠경기 중계 등 자체제작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로써 하루 8시간 분량의 3D 콘텐츠를 확보했다. 이몽룡 사장은 지난 3월 간담회를 통해 “이번달 내에 3D 제작설비를 완비해 1일 8시간 방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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