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스마트폰에서 파란메일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파란메일 싱크(Sync)'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파란메일 싱크'는 윈도모바일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에서 파란메일 연동 시 환경설정을 자동으로 세팅해 주는 앱. 이를 이용하면 서버 호스트 입력, 수신정보 설정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도 스마트폰과 웹 메일 연동이 가능해, 스마트폰 초보 이용자들의 필수 어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쇼스토어 및 해당 웹페이지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 파란메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한 번만 입력하면 모든 설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또 POP3와 IMAP 중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골라 설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쇼옴니아 및 티옴니아(Window mobile OS 6.1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파란메일, 뉴스레터 서비스 개시2010.05.13
- 봄 나들이, 스마트폰 하나면 준비 완료!2010.05.13
- 파란, '6.2 지방선거' 특집페이지 오픈2010.05.13
- 영상 콘텐츠 합법 다운로드 시장 '꿈틀'2010.05.13
이 밖에 파란은 POP3 및 IMAP 기능을 파란메일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 모바일 환경에서 메일 사용을 더욱 편리하게 하고 있다.
POP3는 메일을 단방향으로 가져가는 반면, IMAP은 메일 프로그램과 웹 메일과 실시간으로 동기화 된다. IMAP을 이용하면 메일 확인 및 삭제 시 바로 파란 웹 메일에도 동일하게 반영돼 스마트폰에서 메일을 확인/관리하는 이들에게 특히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