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올해 열리는 상하이 월드엑스포에서 TD-LTE/SAE 네트워크를 선보인다.
화웨이코리아(대표 판 야오)는 차이나 모바일이 화웨이의 엔드투엔드(E2E) 솔루션을 이용해 세계 최초의 TD-LTE/SAE 시범 네트워크를 구축해 2010 상하이 월드엑스포 전체와 주요 전시관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화웨이는 이번에 엔드투엔드 TD-LTE/SAE 솔루션을 이용해 엑스포 현장에서 HD 비디오 전송, HD 화상 회의, HD 비디오 모니터링, HD VOD, HD 실시간 방송 등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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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주 화웨이 부회장은 “이번 TD-LTE/SAE 네트워크는 엑스포 기간 동안 선보이는 혁신중 가장 흥미로운 혁신”이라며 “관람객들은 차이나 모바일의 TD-LTE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해 5월 화웨이는 TD-LTE 기반의 사이트 간, 셀간 스위칭을 세계 최초로 시연해 대용량 상용 TD-LTE 구현이라는 최종목표에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