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M 2010 "IPTV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일반입력 :2010/05/10 15:19

부산콘텐츠마켓(BCM2010)의 부대행사로 IPTV와 3D TV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BCM 플라자’가 열린다.

‘BCM 플라자’ 행사에는 국내 대표적인 IPTV, 3D TV 사업자들과 영상관련 업체, 단체가 참가하며,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동과 동유럽 등 신규시장에 글로벌 한국의 IPTV, 3D TV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IPTV관’, ‘3D TV관’, ‘그린시티관’ 등 3가지 테마관으로 구분돼 전시된다.

‘IPTV관’에서는 IPTV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IPTV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IPTV 테마관’, 대학에서 개발한 IPTV 미래성장 솔루션을 전시하는 ‘IPTV 인재관’, 지방자치단체의 IPTV 공익목적 방향 및 IPTV 임베디드, 운영체제(OS), 소프트웨어(SW) 솔루션을 소개하는 ‘IPTV 공공관’ 등에서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업체 중 KT는 쿡TV ‘3D 전용관’을 홍보하며, 쿡TV를 통해 ‘사비의 꽃’을 상영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행사에 아이-스크린(I-Screen), 릴레이션(Relation), Me TV 등 IPTV 2.0을 소개하고, 뽀로로놀이를 포함한 펀&조이, 학교 IPTV 서비스, 원격진료 등을 포함한 공공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3D TV관’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V3아이, 넷앤티비, 빅아이, 이서티, 팝업나인, 래드오버 등의 업체와 동서대학교, 영산대학교, 동명대학교 등의 대학이 참가한다.

관련기사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3D LED TV인 PAVV 9000 시리즈를 포함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3D 콘텐츠를 전시할 계획이다.

‘그린시티관’은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그린시티 구축전략에 따른 시스코코리아의 미래도시 전략을 전시하며, 이 외에도 일대일 미팅을 위한 상담실인 ‘비즈니스관’과 ‘IPTV 체험관’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