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텐츠마켓(BCM2010)의 부대행사로 IPTV와 3D TV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BCM 플라자’가 열린다.
‘BCM 플라자’ 행사에는 국내 대표적인 IPTV, 3D TV 사업자들과 영상관련 업체, 단체가 참가하며,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동과 동유럽 등 신규시장에 글로벌 한국의 IPTV, 3D TV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IPTV관’, ‘3D TV관’, ‘그린시티관’ 등 3가지 테마관으로 구분돼 전시된다.
‘IPTV관’에서는 IPTV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IPTV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IPTV 테마관’, 대학에서 개발한 IPTV 미래성장 솔루션을 전시하는 ‘IPTV 인재관’, 지방자치단체의 IPTV 공익목적 방향 및 IPTV 임베디드, 운영체제(OS), 소프트웨어(SW) 솔루션을 소개하는 ‘IPTV 공공관’ 등에서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업체 중 KT는 쿡TV ‘3D 전용관’을 홍보하며, 쿡TV를 통해 ‘사비의 꽃’을 상영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행사에 아이-스크린(I-Screen), 릴레이션(Relation), Me TV 등 IPTV 2.0을 소개하고, 뽀로로놀이를 포함한 펀&조이, 학교 IPTV 서비스, 원격진료 등을 포함한 공공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3D TV관’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V3아이, 넷앤티비, 빅아이, 이서티, 팝업나인, 래드오버 등의 업체와 동서대학교, 영산대학교, 동명대학교 등의 대학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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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3D LED TV인 PAVV 9000 시리즈를 포함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3D 콘텐츠를 전시할 계획이다.
‘그린시티관’은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그린시티 구축전략에 따른 시스코코리아의 미래도시 전략을 전시하며, 이 외에도 일대일 미팅을 위한 상담실인 ‘비즈니스관’과 ‘IPTV 체험관’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