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40억7천100만원으로 전년대비 18.6%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422억으로 전년동기 414억원에 비해 1.83%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코원 관계자는 "1분기가 광고 선전비가 전년에 비해 10억 정도 더 들었다"면서 "올해 1~2월 경 제품 품절이 많아 상대적으로 판매수량이 적어진 부분이 있다"고 영업익 감소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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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은 이르면 상반기부터 안드로이드 기반 MP3, PMP와 이북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박남규 코원 사장은 “글로벌 파워브랜드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시장에서 코원이 선전하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한발 앞선 경쟁력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