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SM3가 한층 강화된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국산 준중형차 최초 사이드 에어백을 전 모델기본사양 적용 및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재구성된 트림을 신설해 '2011년형 SM3'을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1년형 SM3'는 선택사양으로 적용됐던 사이드 에어백을 국산 준중형 최초로 기본적용을 통해 안전성을 크게 강화하여 준중형시장에서 절대적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011년형 SM3'는 상품성 강화를 통해 새로운 5개(PE, SE, SE Black, LE, RE) 트림으로 재편했다. 특히, 기존 SM3 모델에 신규 사양 및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SE Black 신규 트림은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리어 에어 벤틸레이션, 앞좌석 열선시트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해 고객 만족 극대화를 추구했다. 아울러 LE 트림의 경우 인텔리전트 스마트 카드 시스템, 6:4 더블 폴딩 시트, 고급형 HMI(Human Machine Interface)계기판 등을 신규 적용했다.
관련기사
- 르노삼성, '뉴SM3 2.0' 쇼카 최초 공개2010.05.03
- 르노삼성자동차, 부산모터쇼 '자매 모델' 눈길2010.05.03
- 르노삼성자동차, 업계최초 모바일 웹사이트 오픈2010.05.03
-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갤러리 방문객 25만명 돌파2010.05.03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안전사양 보강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2011년형 SM3'를 선보임으로써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히고 “향후에도 고객 기호를 선호도가 높은 사양 중심으로 상품성을 향상 시켜 준중형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출시해 총 52,034대 판매를 달성하여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M3' 2011년형 판매가격은 ▲PE 1,490만원 ▲SE 1,590만원 ▲SE Black 1,690만원 ▲LE 1,790만원 ▲RE 1,8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