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부산공장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갤러리의 방문객이 2001년 6월 문을 연 이래 누계 25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갤러리는 자동차의 역사와 구조 등 자동차 전반에 대한 정보는 물론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SM시리즈 및 QM5의 특장점과 각종부품, 르노그룹의 역사, 르노삼성 공장 모형, 부산지역 공헌 현황 등이 일목요연하게 전시되어 있다. 부산시의 명소로서,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동차 제작 과정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1.9km에 달하는 조립공장의 생산라인투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교육장으로서 각광을 받으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0/04/20/qgiDKUCAEAdftz2orzVW.jpg)
지난 2001년 6월 '문화관' 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이고, 2006년 9월 '르노삼성자동차 갤러리'로 새 단장 하여 지역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은 갤러리는 유치원생부터 국회의원, 외국인까지 각계각층을 막론하고 월 평균 2천500여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방문객의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본부장 이교현상무는 “국내 자동차공장 중 가장 깨끗하기로 소문난 르노삼성자동차 공장은 혼류 생산 등 최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고 이러한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고객들에게 직접 보여줄 수 있어서 산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속적인 환경개선 및 전시 아이템과 라인 투어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차별화된 이미지로 부산 경남지역의 대표명소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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