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3G, 무엇이 달라졌나?

일반입력 :2010/05/02 10:16    수정: 2010/05/04 08:55

이재구 기자

지난 30일(현지시간) 오후 5시부터 고객들에게 선보인 아이패드3G버전 무엇이 달라졌나?

씨넷은 1일 와이파이(Wi-Fi) 무선랜은 물론 3G 이동통신망으로도 인터넷을 쓸 수 있는 애플 아이패드3G에 대한 궁금증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미국에서 먼저 판매되고 있는 아이패드3G의 이동통신서비스회사는 AT&T다. 아이패드3G의 하드웨어 가격은 기본적으로 표준 아이패드(와이파이지원모델)에 비해 각각 130달러씩 비싸졌다. 모델 가격은 메모리 용량에 따라 달라지는데 16GB모델(629달러), 32GB모델(729달러), 64GB모델(829달러)등 3종이 판매된다.

사용료는 메모리 사용용량에 따라 다른데 고객은 월14달러99센트를 내면 250메가바이트(MB)의 데이터를, 월 29달러99센트를 내면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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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3G에는 사용자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는 GPS기능이 들어있다.

애플은 이달말부터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스위치, 영국에서도 아이패드3G를 판매할 계획이다. 10일에는 전세계에 공급될 아이패드 가격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