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2010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이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니콘, 삼성, 소니, 올림푸스, 캐논, 파나소닉 등 주요 디지털 카메라 업체와 주변기기, 영상장비 관련 회사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첫날 오전에만 5천3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카메라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올해 P&I에는 총 11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년대비 28% 증가한 572개 부스가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졌다. 또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된 촬영세트와 모델, 사진 전문가 강연, 특별 전시회 등이 준비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일(일요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된다.
관련기사
- 잘나가는 카메라, 서울 P&I에 다모인다2010.04.29
- "지금 디카 업계에 필요한 건 '스피드'"2010.04.29
- 하이브리드 디카, 틈새시장 '잡았다'2010.04.29
- 봄 출사족 '기지개'···어떤 디카 구입할까?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