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P&I] '구름 인파'속 신형 디카 퍼레이드

일반입력 :2010/04/29 16:08    수정: 2010/04/30 08:43

남혜현 기자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2010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이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니콘, 삼성, 소니, 올림푸스, 캐논, 파나소닉 등 주요 디지털 카메라 업체와 주변기기, 영상장비 관련 회사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첫날 오전에만 5천3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카메라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올해 P&I에는 총 11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년대비 28% 증가한 572개 부스가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졌다. 또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된 촬영세트와 모델, 사진 전문가 강연, 특별 전시회 등이 준비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일(일요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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