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가 업계에선 처음으로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을 채택한 울트라씬 노트북 2종을 8일 출시했다.
신제품(제품명 UL30JT, UL50VF)은 옵티머스 기술을 내장, 작업환경에 따라 내장 그래픽카드와 외장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자동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됐다. 이를 통해 전원관리 효율성과 그래픽 환경 최적화를 꾀했다는 게 아수스측 설명이다. 또한 인텔 울트라씬 i5 프로세서와 아수스 터보33 기술을 탑재해 성능을 강조했다. 제품은 각 13.3인치와 15.6인치 화면을 채택했다.
아수스 곽문영 팀장은 신제품은 아수스의 앞선 기술력과 혁신을 잘 반영한 제품이라며 기존 울트라씬 노트북 크기로 한 차원 높은 성능과 긴 사용 시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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