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자동 그래픽 카드 전환' 노트북 선봬

일반입력 :2010/04/08 16:36

남혜현 기자

아수스가 업계에선 처음으로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을 채택한 울트라씬 노트북 2종을 8일 출시했다.

신제품(제품명 UL30JT, UL50VF)은 옵티머스 기술을 내장, 작업환경에 따라 내장 그래픽카드와 외장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자동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됐다. 이를 통해 전원관리 효율성과 그래픽 환경 최적화를 꾀했다는 게 아수스측 설명이다. 또한 인텔 울트라씬 i5 프로세서와 아수스 터보33 기술을 탑재해 성능을 강조했다. 제품은 각 13.3인치와 15.6인치 화면을 채택했다.

아수스 곽문영 팀장은 신제품은 아수스의 앞선 기술력과 혁신을 잘 반영한 제품이라며 기존 울트라씬 노트북 크기로 한 차원 높은 성능과 긴 사용 시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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