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한지 일주일도 안된 애플 ‘아이패드’에서 벌써부터 결함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
씨넷은 일부 아이패드 구매자들 사이에서 와이파이(Wi-Fi) 연결 신호 강도가 약하거나 변동이 심해 앱스토어 다운로드가 느려지는 등의 문제가 발견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불편을 호소한 일부 사용자들은 동일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여타 제품과의 인터넷 접속 성능을 비교하며 “유독 아이패드에만 접속 결함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렇자 애플은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을 모아 해결할 수 있는 관련 지원 페이지를 구축했으나, 구체적인 본사차원의 답변은 게재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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