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인텔리전스(BI)업체 SAS와 데이터웨어하우스(DW)업체 테라데이타는 'SAS-테라데이타 품질보증 분석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SAS와 테라데이타는 품질보증분석 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양사 솔루션 'SAS 워런티 분석 솔루션'과 '테라데이타 조기경보 SW 및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워런티 분석솔루션은 제조업 서비스망에서 발생하는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해 문제유형을 찾아내는 정보와 도구를 제공한다. 자동차, 전자, 산업기계, 가전제품 등 품질보증 관련 서비스요청이 자주 발생하는 제조업을 위해 설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조분야 기업들이 품질보증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보호하기위한 것이다. SAS에 따르면 글로벌 제조업들이 제품 품질 클레임에 치르는 비용이 연간 700억달러에 이르고 문제를 확인하는데도 수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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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또한 SAS와 테라데이타간 인DB 분석서비스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SAS는 양사 솔루션이 통합 제공됨으로써 테라데이타DB 및 플랫폼 성능이 향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윤문석 한국테라데이타 대표는 "테라데이타 목적별 플랫폼 제품군과 양사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수익율(ROI)을 높일 수 있다"며 "고객요구에 맞는 인DB 분석서비스 제공과 분야별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