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www.yes24.com)는 오전에 주문하면 당일 중에 받을 수 있는 '총알배송서비스'를 부산 지역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기존에 총알배송권역이었던 서울, 경기와 충청권 지역에 이어 부산의 금정구, 남구, 동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서구, 수영구, 연제구, 영도구, 중구, 해운대구 등 총 14구 지역으로 확대돼 부산주민들도 도서를 주문한 날 바로 책을 받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부산지역 '총알배송서비스'는 0시부터 오전 10시 사이에 도서를 주문하면 주문 당일에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서울·수도권·인천·천안 지역은 0시부터 오전 11시 사이에, 부산 지역은 0시부터 오전 10시 사이에 도서를 주문하면 주문 당일에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007년 9월부터 실시해 약 2년간 계속해서 서비스 권역과 서비스 상품 종수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각 도서 상품별로 고객이 배송 받는 지역의 도착 예상일을 주문 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실제로 예스24는 총알배송 서비스 실시 초기인 2007년에 비해 매출이 매년 20%가량 성장했고, 전체주문 대비 총알배송 서비스 주문건수 비율이 서비스 시행초기 월평균 2.9%에서 현재 9.6%까지 증가해 고객들의 이용도가 3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당일배송서비스 가능한 시간대의 주문비율 또한 시행 초 18%에서 최근 29%로 10%이상 증가하는 등 고객들이 점차 편리하고 신속한 당일배송 서비스 이용에 맞춰 주문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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