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무전기능인 푸시 투 토크(PTT) 기능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아이원(i1)'을 선보였다.
씨넷은 23일(현지시간) 모토로라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이동통신 컨벤션(CTIA) 2010’에서 공개한 i1을 리뷰했다.
'i1’은 오페라 미니 5 웹브라우저와 안드로이드 1.5 버전을 탑재했으며, 3.1인치의 480×320 해상도 터치스크린, 5메가 픽셀 카메라 등을 장착했다.
또한 무전기로 사용되는 주파수공용통신(TRS)과 이동전화 서비스를 동시에 수용하는 모토로라 독자의 통신규격 iDEN(intergrated Digital Enhancement Network)을 지원한다.
올 여름부터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를 통해 공급될 i1은 충격, 먼지, 습기 등에 강한 미국 국방성 규격(Military Standard 810F)에 맞춘 내구성을 갖췄다고 이 회사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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