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ISC WEST 엑스포2010' 참가

일반입력 :2010/03/22 09:43

이설영 기자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샌드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ISC WEST 엑스포 2010'에 국내 정보보안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세계 3대 보안전시회 중 하나인 ISC WEST 엑스포 2010에서 이글루시큐리티는 전세계 보안관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작년에 국내 최초로 출시한 융복합보안관제솔루션(CSM) '라이거(LIGER)-1' 및 '스파이더 TM'과 '3D 전용 보안관제콘솔'을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거-1'은 각종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 기간망이나 기업의 비즈니스를 위협하는 각종 위험요소들을 한번에 모니터링 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초의 CSM이다. 각종 내·외부 정보침해 대응은 물론, 물리적 보안 장비 및 각종 재난·재해상황에 대한 관제까지도 가능한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크게 ▲글로벌보안위협 모니터링 ▲내부 정보 유출방지 ▲산업보안/시설물 감시의 세 가지 기본 기능을 축으로 하고 있으며, 구현화면은 기존 보안관제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인 3차원(3D) 디스플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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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요 시설물의 전반적인 감시 기능 및 화재안전, 전기안전 등 각종 재해에 대한 정보 수집 기능을 제공하여 u시티나 스마트그리드를 기반으로 한 시설에 대한 종합관제를 비롯해 시설물 관제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향 후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에도 걸맞은 보안 솔루션이다.

'스파이더 TM' 및 '3D 전용콘솔'은 국제공통평가기준(CC)인증 EAL4 등급을 비롯, 각종 국내외 인증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1위의 통합보안관리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