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솔루션사업부문 부문장, 해외사업부 겸직 및 부사장에 김재근 전 이니텍 대표를 영입했다고 4일 발표했다.
김재근 신임 부사장은 연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탠덤컴퓨터와 한국HP를 거쳐 2000년부터 7년여 동안 암호솔루션 전문회사인 이니텍을 경영했다. 지난해 12월까지는 바이오지문인식 전문업체 유니온커뮤니티의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재근 부사장은 그 간 보안분야의 경험과 전문경영인의 노하우를 살려 조직력을 강화하고, 국내영업 및 해외사업 진출 전반에 대한 경영지원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부사장은 국내 솔루션사업부문 부문장 및 해외사업부의 총 책임자로서 이글루시큐리티가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컨버전스형 통합보안관리 모델 '익스트림(eXTRiM)'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신임 김 부사장은 또한 융복합보안관제솔루션 'LIGER-1'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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