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자사 하이앤드 디지털카메라인 ‘파워샷 G11’을 마치 '현미경카메라'처럼 쓸 수 있는 고성능 액세서리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사진박람회 'CP+(Camera & Photo Imaging Show) 2010'에서 파나소닉이 선보인 ‘링 라이트’는 접사 촬영 이상의 밝기를 제공한다.
LED 조명으로 만들어진 ‘링 라이트’는 3cm 거리에서 2만2천 럭스(Lux)의 효과, 이보다 10배인 30cm 거리에선 1천200백 럭스 효과를 발휘한다. 링 라이트에 설치된 배터리는 2.5시간 지속되며, 최대 4시간까지도 가능하다.
카메라 마운트에 끼워 쓸 수 있게 디자인 됐으며, 파워샷 G11 이외 'G9'과 'G10', '리코 GXR'에서도 쓸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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