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과열 위험' 3D 드라이버 '리콜'

일반입력 :2010/03/07 17:33    수정: 2010/03/19 13:18

남혜현 기자

엔비디아가 최근 업데이트한 그래픽카드 드라이버(포스웨어 196.75 버전)를 과열위험을 이유로 리콜조치했다.

이번 리콜은 열을 식히는 팬 조정 부문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라고 씨넷뉴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과열로 인한 그래픽 카드나 컴퓨터 손상 가능성이 잠재해 있다는 것.

문제가 있는 드라이버를 다운 받은 이용자의 경우 엔비디아 드라이버 다운로드 홈페이지에서 이전 버전인 196.21로 재 다운로드받아 설치하는 것이 장려된다.

씨넷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해당 드라이버의 문제를 인정했으며 원인을추적하는 동안 196.75 버전을 제공하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