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대표 젠슨황)는 지난달 31일 마감한 회계연도 4분기에 9억8천250만 매출액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미국 회계(GAAP) 기준 1억3천110만 달러이며 매출 총 이익률은 44.7%로 지난 분기 43.4%에 비해 증가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PC 및 워크스테이션 시장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4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으며, 시장 수요가 공급을 지속적으로 상회하는 가운데 최신 40나노미터(nm) 공정 칩의 수율이 현격히 향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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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 전망에 관해 “차세대 페르미(Fermi) GPU 아키텍처를 통해 GPU의 기준을 다시 한번 높일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테그라(Tegra) 모바일 프로세서가 태블릿 PC와 같은 놀라운 신개념 모바일 기기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3D 비전 기술이 전혀 새로운 차원의 퍼스널 컴퓨팅 세상을 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