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모든 비즈니스 미팅이 텔레프레즌스로봇에 의해 이뤄질 것이다.
인간은 지루한 일에서 벗어나 라테를 마시거나 300년으로 늘어난 삶을 즐기게 될지 모른다.
물론 텔레프레즌스 로봇이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아도 되도록 해 준다는 것을 믿지 않을 수 있다. 그렇더라도 이 로봇이 새롭고 강력한 통신수단으로 사용된다는 것을 부인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씨넷은 6일 매사추세츠공대(MIT)의 박사과정 학생인 시거더 오른이 개발한 모바일 텔레프레즌스로봇 의 미봇(MeBot)을 소개했다. ·
시거더는 이 로봇의 풍부한 표현력을 자랑하고 싶어한다. 그는 이 로봇에 대해 이메일이나 전화보다 더 빠른 “사회적으로 통신으로 하도록 구현된 로봇”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지난 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휴먼로봇인터랙션컨퍼런스에 등장한 시된 이 로봇은 두 개의 팔과 함께 목 위에 3축을 가진 작은 스크린을 가지고 있다. 미봇의 스크린은 멀리 떨어져있는 사용자의 얼굴을 보여준다.
미봇의 동작 부위는 이 로봇이 바퀴를 이용해 움직임에 따라 사용자의 표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준다.
팔들은 손으로 조절되는 것 같다. 그러나 움직이는 스크린은 사용자의 끄덕임이나 흔드는 동작을 자동적을 따라 그대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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