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은 5일(현지시간)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을 오는 4월 3일, 와이파이+ 3G모델을 오는 4월 중순이후 미국에서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애플 온라인스토어에서 이달 12일부터 두 모델을 선주문할 수 있다.
애플은 오는 4월 중순 이후 오스트레일리아와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스위스, 영국 등지에서 아이패드 두 모델을 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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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미국 출시 발표에 발맞춰 이들 국가의 애플사이트에 4월말 출시 시기를 표기했다.
미국지역 판매가격은 지난 1월28일 발표한 내용과 동일하다. 16GB모델의 경우 와이파이제품이 499달러, 와이파이+3G제품이 629달러다. 32GB는 와이파이제품이 599달러, 와이파이+3G제품이 729달러다. 미국이외 지역의 판매가격은 오는 4월중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