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0일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2010 뿌까 전시회(2010 PUCCA EXHIBITION)’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전시회가 뿌까와 패션, 예술이 결합된 다양한 전시물들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캐릭터 뿌까의 ‘고급 패션 브랜드화’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
부즈(대표 김부경)는 지난달 18일 LA에서 브랜드 론칭 파티를 열고 뿌까의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당시 파티에는 미국 드라마 ‘90210’에 출연 중인 제시카 론디스를 비롯한 리케 리, 잭 휴스턴 등 할리우드 및 패션계의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 개관일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과 부즈 김부경 대표가 참석해 전시 기획 의도를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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