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앞으로 국가지식정보를 더 많은 민간 포털사이트에서 이용할수 있게 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5일 무교동 NIA에서 KTH(대표 서정수)와 지식정보자원 공동이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포털사이트 파란에 지식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동이용협약은 대국민 지식정보자원 접근성을 늘린다는 취지로 검색을위한 요약정보와 원문DB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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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국가지식포털과 원문보유기관에서 제공돼온 국가지식 전문자료를 파란 포털사이트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NIA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가지식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내 4대 민간 포털은 파란, 네이버, 다음, 네이트다.
NIA는 앞으로도 국내외 민간포털과 연계활용을 더 확대할 예정이라며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공공분야 지식정보를 다양한 경로로 제공해 더 나은 국민 지식정보 활용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