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독일 세빗 전시서 노트북 30종 공개

일반입력 :2010/02/25 11:58

남혜현 기자

MSI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정보통신전시회 ‘세빗(CeBIT) 2010’에 참가, 6개 시리즈로 구성된 노트북 30여종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25일 발표했다.

MSI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텔 아렌데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X360을 비롯해 세계 디자인상을 수상한 X620, 최장 15시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는 윈드 U160, 성능을 강화한 G 시리즈 및 가격대비 성능을 강조한 C 시리즈 등 총 6개 시리즈로 구성된 30여 종 노트북을 전시한다.

조셉 쉬 MSI 회장은 “올해는 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세빗 2010에서 선보이는 MSI 노트북 신제품의 판매량도 40~5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샘 천 MSI 마케팅 이사는 “세빗 2010에서 뛰어난 성능과 멀티미디어 능력을 주제로 MSI의 다섯 가지 혁신적인 기술을 담은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TDE 오버클럭킹과 쿨링 기술, GPU 부스트 파워 관리 기술, 시네마 프로 고해상도 이미지 기술 등은 올해 선보일 MSI 핵심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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