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가 멀티플렉스 극장 CJ CGV와 제휴를 맺고 이번 주말부터 전국 CGV 3D 전용 상영관에서 입체적인 3D TV 마케팅을 펼친다.
24일 LG전자는 전국 모든 CGV 3D 전용 상영관을 ‘LG 브랜드관’으로 조성, 연중 상시적으로 가족영화, 공포영화, 공상과학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3D 영화를 상영키로 했다.
또 3D 상영관 외벽 전체를 LG전자의 3D TV 광고와 제품 이미지로 덮고, 3D로 제작된 3D TV 광고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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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관객의 99%가 입장해 편광안경을 착용한 상태인 3D 영화 상영 직전 이 광고를 노출시킴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 이태권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장은 “고객들이 LG전자의 3D TV를 통해 입체감 있고 실감나는 영상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확보와 체험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