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가 광주교육대학교에 유비쿼터스 캠퍼스(U-캠퍼스)를 구축한다.
SK브로드밴드는 광주교대와 U-캠퍼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학교 내 유무선통합(FMC)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 내에 FMC가 구축되면 FMC 단말기로 캠퍼스 안에서는 와이파이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고 밖에선 SK텔레콤 3G WCDMA망을 이용한 이동전화를 쓸 수 있다.
이번 제휴로 SK브로드밴드는 단말기로 학내 학사일정이나 강의시간표 등 교학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컨버전스 기반의 U-캠퍼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IPTV와 그룹웨어를 이용한 서비스 협력 폭도 넓혀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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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는 업무 공간을 ‘T옴니아2’ 단말기를 통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으로 혁신해 업무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Global)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한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이나 대학교 등과 제휴․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