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2부문 5본부 6실 1소 42팀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8일 발표했다.
KTH의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 비전을 투영하고 핵심기술의 내재화 및 프로젝트 중심의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존의 컨버전스사업부문 및 플랫폼사업부문을 스마트모바일사업부문 및 컨텐츠/그룹시너지사업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재편하고, 총 2부문 5본부 6실 1소 42팀으로 개편했다.
스마트모바일사업부문 내에 모바일인터넷 사업본부와 플랫폼 사업본부를 둬 급변하는 컨버전스 환경에 대응하고, 컨텐츠/그룹시너지사업부문 내에 컨텐츠유통사업본부, 그룹VAS사업본부와 게임사업본부를 편입시켜 컨텐츠 유통 플랫폼 사업의 유기적인 사업 수행을 강화하도록 했다.
관련기사
- [인사]KTH2010.02.08
- KTH "팩스가 없다고? 파란에서 받아봐"2010.02.08
- KTH, ‘로코’ 열혈 서포터즈 모집2010.02.08
- KTH, MTV서 파라마운트 영화 공급2010.02.08
또한, 중기적 관점의 핵심기술의 내재화를 위한 조직 보완의 의미로 기술연구소를 신설하고, 개발실, 디자인실을 통합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정수 KTH 대표는 "현재의 주요 서비스 보다는 미래의 기업 목표와 부합되는 사업 위주로의 재편, PM과 프로젝트 중심의 사업이 전개되는 유연한 조직으로의 변신을 꾀했으며, 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기술을 내재화시킬 수 있는 기능을 보강했다"고 이번 조직 개편의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