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통신 매장'…KT, 종로에 1호점

일반입력 :2010/02/07 13:41    수정: 2010/02/07 14:17

KT가 24시간 동안 문을 여는 이동통신 매장을 연다.

KT(대표 이석채)는 오는 8일부터 국내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24시간 매장을 종로에 오픈한다.

이 매장은 24시간 동안 단말 개통예약, 요금수납, 청구/수미납 정보조회, 분실 신고 등의 서비스를 제공, 고객 시간 활용도와 편의를 늘릴 계획이다

단, 개통업무는 번호이동 등 타 사업자와의 전산시스템 연동문제로 인해 저녁 8시까지만 이용힐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1호점의 주인공인 종로프라자 류중강 대표는 국내 최초로 24시간 매장을 연다는 자부심을 갖고 올레KT 다운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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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매장은 지하철 역세권과 오피스타운, 학원, 음식점이 밀집된 종각역 부근에 1호점을 개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고객 호응도를 반영하여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통신업계 최초의 24시간 매장 오픈을 통해 KT는 고객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신속하고 창의적인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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