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차량용 반도체 업체인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인수설을 부인했다. 2일 현대모비스는 씨앤에스 인수설 거래소 조회공시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씨앤에스는 현대모비스 컨소시엄에 참여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해온 팹리스 업체다. 현대모비스는 '운전중 졸음을 쫓는 기술' 등 각종 센서를 개발하면서 반도체 업체와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인수설 배경도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계열사 등이 차량내 기능을 다양화하며 반도체 기술 개발을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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