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는 동영상 중계 서비스를 운영중인 유스트림(Ustream)에 2천만 달러(한화 약 23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출자비율은 13.7%.
씨넷제펜은 2일 소프트뱅크가 유스트림에 대해 추가 지분인수를 내년 7월로 계획하고 있으며, 목표액은 약 7천500만 달러(한화 약 869억원), 비율은 30%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이럴 경우 소프트뱅크는 유스트림에 최대주주로서 권리 행사가 가능해진다.
유스트림은 PC나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중계로 유명하며, 월간 영상 조회수는 대략 5천만 명에 달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엔 애플 아이폰용 중계방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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