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스트소프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신규 사업 개발 및 R&D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모바일 등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 및 서비스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두 회사는 이를 위해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모바일 분야에서 각 사가 가진 장점을 결합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알집 등 알시리즈로 잘 알려진 인터넷 소프트웨어 분야를 기반으로 게임 비즈니스를 진행 중. 현재 모바일 분야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게임이나 퍼블리싱 게임에 대해서도 국내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할 방침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미 지난 2005년 자체 개발한 MMORPG '카발온라인'을 출시하여 국내뿐 아니라 유럽, 북미, 일본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캐주얼액션 RPG 신작게임인 '하울링쏘드'를 1분기 내에 퍼블리싱 할 계획이다. 다음은 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확대하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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