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지난해 매출 2천294억원 ‘사상 최대’

일반입력 :2010/01/28 11:10

류준영 기자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 2천294억원을 달성,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전체 영업이익은 152억원, 순이익은 12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 7.0%, 영업이익 8.9%, 당기순이익 17.8%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3차원(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 시리즈의 매출 또한 사상최대로 전체 매출액 2천294억원의 38%인 약 88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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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4분기 매출액은 570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 당기순이익은 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증가했으며, 4분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

팅크웨어는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경기침체 가운데서도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강화, 3D 및 2D 내비게이션의 판매증가로 사상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