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이 지난 4분기 지난 4분기 매출액 18억유로(약 3조원), 영업손실 1억8천100만유로(약 3천억원)를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해 전체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67억8천800만유로(약 11조원), 영업손실 10억1천800만유로(약 1조6천억원)로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7%, 영업 손실 900.9% 증가했다.
소니에릭슨은 지난해 총 5천710만대의 휴대폰을 세계 시장에 공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0.9% 줄어든 수치다. 작년 휴대폰 평균 단가는 119유로(한화 약 2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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