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머신이다
21세기 라디오다
소니가 소비자가전쇼(CES) 2010에서 최초 공개한 7인치 네트워크 단말기 '대시(Dash)'를 두고 일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씨넷 제팬이 7일 보도했다.
이 제품은 가정 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인터넷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인터넷 뷰어라고 소니는 설명했다. 쉽게 말하면 탁상위에 놓고 쓸 수 있는 초소형 인터넷 단말기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대략 1천500개 이상의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원하는 데로 다운로드 받아 쓸 수 있다는 것.
이 제품은 오는 4월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가는 199.99달러(한화 22만원대)에 책정됐다.
대시는 7 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으로 뉴스나 달력, 날씨, 스포츠, 소셜 네트워킹 등 무려 1천개 이상의 무료 인터넷 응용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있다. 또 유튜브와 같은 각종 인터넷(IP)TV나 판도라와 같은 인터넷 라디오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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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는 또 가속도 센서가 내장돼 있어 이를 놓아둔 테이블이나 싱크대의 경사를 자동으로 파악, 사용자에게 불편하지 않는 시청각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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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최신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나브텍 프로그램과, 가족의 일정 관리 등을 돕는다. 소니는 여기에 소니 뮤직과 포토 엔터테인먼트, 영화 예고편, 뮤직비디오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을 곧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