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011년 3D 방송시대 개막

일반입력 :2010/01/07 08:47

미국에서 오는 2011년부터 3D 방송시대가 개막할 것으로 보인다.

씨넷은 디스커버리, 아이맥스, 소니 3사가 3D TV 네트워크 합자 회사 설립을 했다고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다르면 3사는 내년 미국에서 3D TV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것을 목표로 자연사, 우주, 탐구, 모험, 공학, 과학, 기술, 영화, 어린이 프로그램 등을 3D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도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 씨넷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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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는 기술 지원을 포함하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소니는 영화, 음악, 게임 관련 3D콘텐츠 TV화를 검토한다. IMAX는 자사가 소유한 영상관련 3D 기술과 라이센스 제공을 담당하고 방송, 대리점, 극장 등을 통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앞으로 3사는 다양한 콘텐츠와 3D기술 노하우를 통해 가정용 3D콘텐츠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