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관계사인 티맥스코어(대표 문진일)가 분당 연구소 대강의실에서 티맥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데스크톱 PC 운영체제(OS) '티맥스윈도'에 대한 데모 시연을 실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시연을 통해 티맥스코어는 ‘티맥스윈도 9.1’ 상에서 MS 워드, 파워포인트 등 MS 오피스 프로그램은 물론 미디어 플레이어나 스타크래프트, 티맥스 자체 웹 브라우저인 스카우터 등도 실행했다.특히 어도비 플래시나 온라인 교육용 프로그램 등 MS 윈도 기반 프로그램들을 실행함에 따라 ‘티맥스윈도 9.1’이 셋톱박스나 ATM 등과 같은 특수목적용 PC에서 곧바로 상용화 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티맥스코어는 ‘티맥스윈도 9.2’ 버전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를 목표로 현재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MS 윈도7을 겨냉해 개발 중인 ‘티맥스윈도 9.3’ 버전은 내년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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